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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23년 첫 고교 연합학력평가, 수학도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쉬워
2023-03-24
먼저, 수학공통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마찬가지로 빈칸 추론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고, 합답형 문항은 지난 수능에서 함수의 극한과 연속을 묻는 문항으로 14번에 출제됐으나 이번 3월 학 평에서는 기존에 많이 출제됐던 적분단원에서 어렵지 않게 출제됐다.

선다형 문항 중 킬러문항에 해당하는 15번 문항은 지난 수능과 마찬가지로 귀납적으로 정의된 수열의 규칙성을 묻는 문제로 출제됐고, 22번 문항은 지난 출제 기조에 따라 미분단원에서 출제됐다.

수학선택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각각 8문제로 구성됐으며, 평이한 난이도 속 과목별 난이도 차이도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6
5년간 SKY 신입생 고소득층은 늘고 저소득층은 줄었다
2023-03-17
최근 5년간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이른바 스카이(SKY) 대학 신입생 중 월소득 1462만원 이상의 고소득층 학생 비율은 늘었지만 저소득층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2017~2021년)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신입생 소득분위별 국가장학금 신청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이들 대학 신입생 장학금 신청자 총 6375명 중 3173명(49.8%)이 고소득층인 소득분위 9~10구간 학생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7년에는 36.9%였다.


5
자사고 희망 학생, 사교육비 30만원 더 썼다
2023-03-09

8일 교육부와 통계청의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사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69만6000원으로 일반고(41만5000원)보다 28만1000원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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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년 사교육비 26조” 발표에… 학부모들 “훨씬 더 많다, 통계 부실”
2023-03-09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이 역대 최고치인 26조 원에 달했다는 정부 발표에 학부모 단체 등은 “현실에서 들어가는 사교육비는 훨씬 더 많다”고 주장했다. 교육부가 상반기 중 사교육 대책을 마련하기로 한 가운데 학부모 단체들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한 세밀한 분석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8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학부모들은 전날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대해 현실과 괴리가 크다는 반응이다. 워킹맘 학부모 A 씨는 “초등생은 기본만 해도 월 100만 원이 넘어가는데, 통계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3
초중고 자녀 학원비, 작년보다 18% 늘었다…'통계 개편 이후 최고'
2023-03-02
지난해 가계 소비지출 중 초중고교생 자녀의 학원비로 월평균 36만원이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통계청의 가계동향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혼 자녀가 있는 부부 가구의 '학생학원 교육' 월평균 지출 금액은 전년도(30만7천426원)보다 18.3% 늘어난 36만3천641원으로 집계됐다.

2
2023 3월 고1~고3 모의고사 범위,일정...2024 수능 대비 유의할 점은?
2023-02-27

3월 모고 대비 기출문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시도교육청 교육부 사이트에서
2024 수능, 변경된 시험체제 처음 적용

2023년 3월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오는 3월 23일 목요일에 시행된다.

올해 시행될 전국연합 학력평가는 지난 학력평가에 비해 더욱 중요하다. 올해 11월 시행 예정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변경된 시험체제가 처음 적용되는 수능시험이기 때문이다.


1
교육부, 기초학력·학업성취도 평가 확대
2023-02-27

'기초학력 진단', 2024년부터 고2까지 확대

'맞춤형 학업성취 자율평가'도 초3~고2까지

두 평가 모두 교과·사회·정서적 역량 등 진단


교육부가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비율이 증가세를 보이자 기초학력과 학업성취도 평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2023∼2027)'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올해 3월 시행된 기초학력보장법에 따른 첫 종합 방안으로 국가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해야 한다는 법적 책임을 담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과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의 응시 대상을 연차적으로 확대한다.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은 기존에 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했으나 오는 2024년부터는 고등학교 2학년까지 범위가 늘어난다. 이는 학생이 기초학력을 갖췄는지 분석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학업성취도를 수준별로 평가하는 게 아니라 기초학력 미달 여부만 가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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